일 잘하면서 건강도 지키는 비결 5
권순일 입력 2019.06.28. 09:01
[사진=Veres Production/shutterstock]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건 노동 생산성은 향상시킬 수 있을지 모르지만 건강에는 적이다. 오랫동안 책상을 지키고 앉아 있는 것은 심장 질환을 비롯해 등뼈, 어깨, 엉덩이 등에 무리를 준다.
전문가들은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점심시간마다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형편에서 일상적으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거나 생활 습관에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헬스데이'가 사무실과 그 주변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건강 비결을 소개했다.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는 가급적 일어나 걸어 다녀라
△한 시간마다 알람을 맞춰 놓고 그때마다 의자에서 일어나거나 스트레칭을 하라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다른 층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라
△출, 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하루에 6000보 이상 걷기 계획을 세워라
△직장 동료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체중 감량을 위한 모임 혹은 운동계를 조직하라. 매일 운동을 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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