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하버드 의대 교수가 밝힌 10년 젊어지는 아침루틴

조회수 2,8902024. 5. 14. 06:43 수정
 

 

 

하버드 의과대학의 교수이자 <노화의 종말>저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노화 연구 전문가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는 그의 연구뿐만 아니라 독특한 아침 습관으로도 유명합니다. 싱클레어 박사는 노화를 늦추는 것이 단순히 연구실에서의 실험에 그치지 않고, 일상 생활에서의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오늘은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의 특별한 아침 루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아침의 시작, NMN과 물 한 컵으로

싱클레어 박사의 아침은 Nicotinamide Mononucleotide(NMN) 보충제와 함께 시작됩니다. NMN은 세포 내 NAD+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에너지 생산을 증가시키고 노화 과정을 늦출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는 이 보충제를 물 한 컵과 함께 섭취하여 하루를 시작합니다.

2.오일풀링

싱클레어 박사는 아침에 코코넛 오일로 오일풀링을 실시합니다. 오일풀링은 인도 전통의 민간요법으로, 식물성 오일을 이용해 입안을 헹구는 방법입니다. 최대 20분간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입안의 박테리아와 플라크,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3.아침 식사

 

아침 식사로는 베리류가 들어간 요거트를 섭취합니다. 베리류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폴리페놀 계열 성분이 들어있어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말차를 마시는 것으로 아침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말차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염증 감소와 항산화제로서의 역할을 하며, 싱클레어 박사는 이를 '위암 예방제'라고 칭합니다.

4.아침 운동

 

싱클레어 박사는 가벼운 신체 활동으로 하루를 이어갑니다. 주로 걷기나 조깅을 통해 신체를 깨우고 일일 에너지 수준을 높입니다. 그는 규칙적인 운동이 세포의 기능을 최적화하고 노화를 늦추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아침 습관은 싱클레어 박사가 여러 인터뷰와 강연에서 공유한 것입니다. 그의 연구와 일상 생활 사이의 연결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건강한 생활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노화는 불가피한 과정일지라도, 우리의 선택과 습관을 통해 그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싱클레어 박사의 생활은 명백히 보여줍니다.

Copyright © 해당 콘텐츠는 해피니스의 저작권 보호를 받습니다

출처: https://v.daum.net/v/thIsFBNfa1

조회 수 :
173
등록일 :
2024.07.12
05:25:4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310273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195 “고지혈증 너무 많고 무섭다”... 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식습관은? 불씨 127 2024-07-24
“고지혈증 너무 많고 무섭다”... 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식습관은? 김용2024. 7. 21. 19:10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심장 혈관 망가지는 지름길   이상지질혈증의 원인은 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섭취, 음주, 흡연, 스트레스, 운동 부족, 나이 증가 등...  
3194 머리 감을 때 몇 초 헹궈요? 탈모 부르는 사소한 습관 불씨 136 2024-07-23
머리 감을 때 몇 초 헹궈요? 탈모 부르는 사소한 습관 박건2024. 7. 21. 20:00         ■ [추천! 더중플] 탈모와의 전쟁 「 맥주 효모 샴푸·카페인 샴푸…. 탈모 예방에 좋다고 광고하는 제품이 정말 효과가 있을지, 평소에 무엇을 챙겨 먹어야 남은 머리카락을...  
3193 "약보다 좋다"는 운동...하지만 매일은 하지 말라는데 불씨 114 2024-07-22
"약보다 좋다"는 운동...하지만 매일은 하지 말라는데 송무호2024. 7. 18. 16:00       [송무호의 비건뉴스] 골다공증, 약 없이 치료하는 방법⑧   운동을 매일 한 그룹과 매주 이삼일만 한 그룹을 놓고 볼 때, 어느 쪽이 더 건강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3192 어질어질한 여름 '저혈압'에 도움 되는 음식 5 불씨 124 2024-07-21
어질어질한 여름 '저혈압'에 도움 되는 음식 5 서애리2024. 7. 6. 15:31         날이 더워지면 저혈압을 주의해야 한다. 땀으로 수분이 배출되면서 혈액량이 줄어 혈압이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여름철 더위가 심해지면 유독 어지럼증을 호소하는데, 소위 '...  
3191 '이 음식' 함부로 먹다가 조기 사망할 수 있어 주의하세요! 불씨 116 2024-07-20
'이 음식' 함부로 먹다가 조기 사망할 수 있어 주의하세요! 조회수 2,3002024. 7. 5. 13:05       최근 '미국예방의학저널'에 실린 상파울루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기 사망의 10%가 초가공식품 섭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가공식품은 ...  
3190 “너무 덥다”...뜨거운 여름철 심장을 보호하는 법 5 불씨 123 2024-07-19
“너무 덥다”...뜨거운 여름철 심장을 보호하는 법 5 권순일2024. 6. 20. 09:05       가볍게 먹고, 더운 시간 활동 피하고, 운동은 실내에서   더운 여름철에는 과식하지 않고 적당히 먹는 게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너...  
3189 스트레스 '팍팍' 쌓일 때…건강하게 해소하려면? 불씨 165 2024-07-18
스트레스 '팍팍' 쌓일 때…건강하게 해소하려면? 정희은2024. 6. 29. 18:00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는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위험 수위가 되기 전에 다스리는 태도가 필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스...  
3188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데 최고의 음식 BEST5 불씨 123 2024-07-17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데 최고의 음식 BEST5 조회수 1.1만2024. 5. 9. 16:32 수정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자연적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현대 생활에서...  
3187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꼭 먹으세요! 불씨 120 2024-07-16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꼭 먹으세요! 조회수 8,5352024. 5. 27. 17:07       건강한 삶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은 필수적입니다. 타임지는 건강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10대 슈퍼푸드를 선정하여 소개했습니다. 이 슈퍼푸드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다...  
3186 먹으면 뇌혈관 꽉~ 막히게 하는 최악의 음식 5가지 불씨 143 2024-07-15
먹으면 뇌혈관 꽉~ 막히게 하는 최악의 음식 5가지 조회수 2.2만2024. 5. 9. 16:00       일부 음식들은 우리 몸, 특히 뇌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혈관 질환은 뇌로의 혈류가 차단되거나 제한됨으로써 발생하며, 이는 뇌졸중으로 이어...  
3185 의사도 챙겨먹는 암세포 박살내는 음식 5가지 불씨 113 2024-07-14
의사도 챙겨먹는 암세포 박살내는 음식 5가지 조회수 7.6만2024. 5. 12. 08:00       암세포를 죽이는 대표적인 음식에 대한 연구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들은 특정 음식들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죽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시...  
3184 '절대 먹지 마세요'혈관 꽉 막아 혈전 유발하는 최악의 음식 불씨 137 2024-07-13
'절대 먹지 마세요'혈관 꽉 막아 혈전 유발하는 최악의 음식 조회수 17.3만2024. 4. 8. 18:03       혈전이란 혈액 내에서 응고된 혈액 세포와 단백질이 혈관 내에서 막을 형성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이 현상은 혈관을 막아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중대한 ...  
» 하버드 의대 교수가 밝힌 10년 젊어지는 아침루틴 불씨 173 2024-07-12
하버드 의대 교수가 밝힌 10년 젊어지는 아침루틴 조회수 2,8902024. 5. 14. 06:43 수정       하버드 의과대학의 교수이자 <노화의 종말>저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노화 연구 전문가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는 그의 연구뿐만 아니...  
3182 “굴에 유리섬유 입자 가득”…㎏당 1만1220개 검출됐다 불씨 123 2024-07-11
“굴에 유리섬유 입자 가득”…㎏당 1만1220개 검출됐다 김민지2024. 7. 10. 06:47       굴 자료사진. 픽사베이굴과 홍합에서 우려할 수준의 유리섬유 입자가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브라이튼 대학과 포츠머스 대학은 환경과학 분야 국제학술...  
3181 "그냥 걸으면 효과 없습니다." 걷기 운동은 '이렇게'하세요. 불씨 109 2024-07-10
"그냥 걸으면 효과 없습니다." 걷기 운동은 '이렇게'하세요. 조회수 4,1432024. 5. 13. 09:00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심장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걷기는 칼로리를 소모하...  
3180 의사도 매일 먹는 '간 청소'에 최고의 음식 5가지 불씨 115 2024-07-09
의사도 매일 먹는 '간 청소'에 최고의 음식 5가지 조회수 1.9만2024. 5. 2. 06:30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과 대사 과정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입니다. 건강한 생활 방식과 영양가 있는 식단은 간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  
3179 '이렇게' 먹으면 몸에 100% 염증 쌓입니다. 불씨 137 2024-07-08
'이렇게' 먹으면 몸에 100% 염증 쌓입니다. 조회수 1만2024. 7. 5. 16:00 수정       염증은 우리 몸의 면역 반응으로, 외부의 유해 물질이나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발생합니다. 하지만 만성 염증은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주...  
3178 장시간 고강도 운동은 심장 건강을 망친다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불씨 113 2024-07-07
장시간 고강도 운동은 심장 건강을 망친다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오윤환 중앙대광명병원 가정의학과 교수2024. 6. 23. 14:00         일주일 5시간 이내로 중강도 운동이 적당   (시사저널=오윤환 중앙대광명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운동은 건강에 이롭다. 20...  
3177 "뒤로 박수치기만?" 60대 넘으면 이렇게 운동해 보세요 불씨 136 2024-07-06
"뒤로 박수치기만?" 60대 넘으면 이렇게 운동해 보세요 김근정2024. 6. 21. 09:11       활기찬 노년 보내려면...아침 스트레칭과 걷기, 수분 섭취, 명상 등 도움   걷기와 근력 운동, 명상 등을 건강한 습관을 꾸준히 지속해야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다. [...  
3176 확 습해진 요즘…건강 지키는 3가지 요령 불씨 111 2024-07-05
확 습해진 요즘…건강 지키는 3가지 요령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2024. 7. 2. 07:00         매일 쓰는 침구류는 2주에 한 번 이상 세탁해야 신발장, 장롱 등엔 제습제 집중 배치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장마철이 도래하면서 고온다습한 여...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