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장학회소식

바람이 불지만 그렇게 매섭지 않습니다.
봄은 벌써 가까이 온 느낌입니다.

지난달 11일은 총회가 있었던 날입니다.
며칠 추웠던 바람도 잠시 멎고 대낮은 영상의 기온으로 포근했습니다.
바쁘신 중에 짬을 내어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참석하시지 못한 회원님께도 주님의 크신 가호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금년은 새로운 임원들이 마음을 합하여 준비한 모임 이였습니다. 둥근 테이블을 예쁘게 장식해서 식탁을 만들고 저녁메뉴도 풍성하게 준비해서 오신 분들을 기쁘게 하여 주었습니다.
특별히 귀한 두 분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우리 영화사의 산 증인이신 김수용 감독님과 한․일 기독의원연맹의 한국측 대표이신 김영진 님 입니다. 두 분 모두 몸담고 계시는 분야는 다르지만 영화계와 정치계에서 올곧은 삶을 살고 계셔서 우리 모임의 성격과 일맥 통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되어 모셨습니다. 
좋은 말씀으로 장학생들을 격려해주셔서 이 글을 통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재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04년 말 기금잔액263,473,152원이고2005년 회비 및 특별회비 입금135,354,030원2005년 이자수입12,127,727원2005년 장학금 지급28,700,000원2005년 말 기금 잔액382,254,909원입니다.
신승남 이사장께서 인사말을 통해서 2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재단설립(기금목표 500,000,000원) 등록을 마치자는 각오를 밝혀주셨고 여러 회원님과 임원님들께 기도와 협력을 부탁했습니다. 회원님들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필요합니다.

지난해 우리가 키운 학생들과 신규로 선발한 학생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규학생   : 신정원(대광고2),      고은결(홍대부고2),
               손혜리(이대음대2),    장세결(아주대1)
  계속학생   : 정다운(성덕여상2),    장동운(소사고2),       배정민(분당고3),
               유길상(경기상고3),    김호진(덕수상고2),     박혜진(광명여고3),  
               문준언(정신여고3),    김영기(단국의대3),     신금범(목포대4),
               황도휘(순천향대2) 등으로 총 14명이며
  졸업 또는 사회진출한 학생
             : 김민용(고대-군입대),   최보람(포항여고 졸),  은태호(평촌고 졸),
               홍정훈(문성고 졸),     지세광(광명고 졸),    김효은(백제여고 졸),
               이민아(전남대 졸)입니다.

지금 여기까지 정성을 보내주신 회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006년   3월
                                                                        임  동  신  올림
감사합니다.  (존칭은 생략합니다.)
   년 회 비 : 고대성,  (주)대안정공,  박안복,  박신정,  박석민,  이화련(200,000),
              박용남,  곽명숙,  윤은석,  서규종,  김문오(200,000),  윤영민,  임동신,
             이선철,  양수성,  김중형,  김만호,  최석록,  문창훈,  이동현(300,000)
              (이상 1/1~1/31 입금분)
              김정화,  김재헌,  김  웅,  정숙현,  임상흠,  임재규,  신재성,  김무남,
              김희수,  배종덕,  임근호,  황정창,  이창후,  나동식,  장기호,  천재신,
              김  실,  서수근,  박진호,  정  훈,  박환재,  신승남,  문제호,  최민주,
              김진욱,  서명일,  승동렬,  이정숙,  김혜정,  박종언,  조경희,  허일평,
              김용길 (이상 총회모임 접수분)
              조유현,  노승용,  박희정,  이인희,  이진영,  박승준,  유선진,  황영자,
              남한우,  박숙자,  박두정 (이상 2/1~2/28 입금분)
   월 회 비 : 한윤경,  김귀근,  물망초모임,  윤영숙,  선왕주,  이자형,  박시원,  심재안,
              최종철,  이태현,  이지선,  이환익,  대한감정법인,  송선경,  여희숙,  
              E-mart은평,  천경기,  김기정 가족,  박성은,  김풍조,  최화숙,  김한종,
              방기태,  이승호,  김성수,  김춘지 (이상 1/1~1/31 입금분)
              한윤경,  장애리,  정성재,  김귀근,  한형석,  박종옥,  선왕주,  서안나,
              박시원,  심재안,  이자형,  최종철,  이태현,  이지선,  이  삼,  이환익,
              물망초모임,  윤영숙,  송선경, 여희숙,  김춘지,  김기정 가족,  천경기,
              박성은,  김풍조,  문수일,  최화숙,  방기태,  이승호,  대한감정법인
              (이상 2/1~2/28 입금분)

   특지장학금 : 최두선(200,000)

   특별회비 : 최광웅(1,000,000),  이광동(1,000,000),  김영태(2,000,000),  윤세라(500,000)

삼가조의를 표합니다. 
        *  2월 24일     김 풍 조 님께서 갑작스럽게 운명하셨습니다.
          평소에 겸손, 과묵하고 열심히 사셨던 분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축하합니다.
       *   2월 17일     문  수  일  님    서울대신초교 교장 정년퇴임
       *   2월 27일     최  석  록  님    임원으로 승진

동참을 환영합니다.
       *   1월  6일     윤 은 석  님(직 장 인)                    (최 석 록 님 추천)
       *   1월 17일     송 선 경  님(주    부)                    (여 희 숙 님 추천)
       *   1월 31일     이 현 윤  님(직 장 인)                    (최 석 록 님 추천)
       *   2월  9일     박 종 옥  님(사    업)                  (최 석 록 님 추천)
       *   2월 11일     이 진 영  님(직 장 인)                  (김 유 중 님 추천)
                        정 강 무  님(사    업)                  (최 광 웅 님 추천)
                        이 윤 봉  님(사    업)                  (신 승 남 님 추천)
                        박 환 재  님(사    업)                  (황 정 창 님 추천)
                        김 장 윤  님(사    업)                  (김 문 오 님 추천)
                        장 애 리  님(직 장 인)                  (자 진 참 여)

온라인구좌
         국민은행 652301-90-200500  외환은행 093-13-02757-8     제일은행 276-10-035537
         우리은행 118-05-030631     국민은행 035-01-0199-344    농    협 045-01-070775

홈페이지주소   www.hfire.or.kr
조회 수 :
465
등록일 :
2007.03.22
11:5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6842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3 횃불장학회 8월 소식입니다.. 임동신 278 2007-03-22
주말부터 더위도 한풀 꺾이리라 예보합니다. 큰비에 이어 더위 속에서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일터와 가정이 평안하셨기를 기원합니다. 우선 기쁜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몇 년 전부터 공익법인 형태로 발전시키려했던 구상이 드디어 실행단계에 이르렀습니다...  
42 횃불장학회 7월 소식입니다.. 임동신 306 2007-03-22
우리는 대개 하루 세끼의 식사를 합니다. 특히 점심은 낮에 먹는 끼니 또는 중반이라고 하고, 불교의 한 종파인 선종에서는 배고플 때 조금 먹는 음식을 지칭한다니 간단히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이 간단한 한 끼의 식사를 어느 특정인물과 함께 하...  
41 횃불장학회 6월 소식입니다.. 임동신 282 2007-03-22
지난 6월 1일 서울 호암홀에서 2006년도 호암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삼성그룹 창업자인 故 이병철 회장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된 이 상은 과학, 공학, 의학, 예술, 사회봉사의 5개 부문에서 특출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금년은 우...  
40 횃불장학회 4월 소식입니다.. 임동신 323 2007-03-22
메마른 대지위에 단비가 촉촉이 내렸습니다. 어머니 손길 같은 봄비가 겨우내 잠들었던 생명들을 어루만져 깨워줍니다. 그동안 회원님의 가정과 일터에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셨기를 기원합니다. 지난달 헌정사상 두 번째로 여성총리가 지명되었습니다. DJ 정...  
» 횃불장학회 3월 소식입니다.. 임동신 465 2007-03-22
바람이 불지만 그렇게 매섭지 않습니다. 봄은 벌써 가까이 온 느낌입니다. 지난달 11일은 총회가 있었던 날입니다. 며칠 추웠던 바람도 잠시 멎고 대낮은 영상의 기온으로 포근했습니다. 바쁘신 중에 짬을 내어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 ...  
38 횃불장학회 11월 소식입니다.. 임동신 231 2007-03-22
입동이 지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포근한 날도 있겠지만 계절은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문안드립니다.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셨기를 기원합니다. 민주주의의 요체는 다양한 목소리의 조화로운 수렴입니다. 우리나라는 전후 ...  
37 횃불장학회 9월소식 입니다. 임동신 276 2005-09-13
엄청난 위력을 가진 태풍 『나비』가 한반도를 비껴갔습니다. 많은 비와 바람이 남해안을 스쳐 적지 않은 피해를 입혔지만 내륙을 통과하지 않음이 다행입니다. 추석을 전후로 해마다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지만 금년은 조용히 지나가주시길 기원해 봅...  
36 횃불장학회 8월 소식입니다... 임동신 267 2005-08-10
금년은 해방 60주년 한일수교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변화의 세월이 여섯 번씩이나 지나갔는데도 일본과의 몇 가지 문제는 미완의 상태로 남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일본의 저명한 영화감독 구로사와 아키라가 『8...  
35 횃불장학회 7월소식 입니다. 임동신 313 2005-07-06
얼마 전 미국에서 살고 있는 교포 한 분이 귀국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고국이고, 헤어진지 또한 오래되어서 많은 얘기 나누던 끝에 한국의 현실에 대해서 물어왔습니다. 밖에서 듣기로는 북한과의 문제 때문에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수가 없는데 정작 ...  
34 횃불장학회 6월 소식입니다. 임동신 300 2005-06-14
세계적인 선수들의 각축장 유럽에서 주목받는 박지성 선수. 어린나이로 벼랑 끝에 선 한국 축구를 구해낸 박주영 선수. 세계를 놀라게 한 생명과학 분야의 황우석 교수. 이들을 통해서 신록같이 산뜻하고 밝은 소식들이 오랜 가뭄 속의 단비처럼 내리고 있습...  
33 횃불장학회 5월 소식입니다. 임동신 327 2005-05-11
꽃샘추위에 주눅이 들었던 봄꽃들이 봇물터지듯 쏟아져 나온 4월.매화,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벚꽃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펼쳤던 꽃잔치. 그 화려했던 2005년 새봄은 가고 그 자리에 라이락 향기 그윽한 5월이 찾아왔습니다. 그 동안 회원님의 가정과 직...  
32 횃불장학회 12월 소식입니다.. 남현정 293 2004-12-14
UN은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7%이상이면 고령화사회(aging society), 14%이상이면 고령사회(aged society),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로 정의합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한국은 2000년에 7.2%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  
31 11월 횃불장학회 소식입니다. 임동신 275 2004-11-10
백두대간에서 시작된 단풍잎의 남하작전은 설악산 대청봉을 거쳐 속리산 문장대를 휘돌아 지리산 천왕봉을 점령하고 파죽지세로 한라산 백록담에 이미 도달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이때 회원님께서는 안녕하셨는지요. 주님의 평강이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  
30 횃불장학회 10월 소식입니다. 남현정 298 2004-10-12
계절이 오가는 하늘이 높고 부는 바람은 시원합니다. 그동안 경애하는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문안드립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커서 감기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북한산이 가을 옷을 바꿔 입기 시작했습니다. 유난히 파란하늘 아래로 펼쳐진 아름다운 산. ...  
29 정겨운 한가위 되세요...횃불장학회 9월소식입니다... 남현정 305 2004-09-13
숨이 턱턱 막히던 더위도, 잠 못 이룬 열대야도 조석으로 부는 바람에 밀려났습니다. 그동안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문안드립니다. 어느 해보다 더웠던 여름 잘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7일은 찬이슬이 맺힌다는 백로. 23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 2...  
28 2004년 6월의 편지 임동신 274 2004-06-18
예전보다 이른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장마까지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리라는 예보입니다. 그동안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셨기를 기원하면서 문안인사드립니다. 이번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최근 충청북도 교육청이 초등학교 6...  
27 2004년 4월의 편지 임동신 279 2004-06-18
봄 소식은 남쪽에서부터 옵니다. 제주 유채꽃, 섬진강 매화, 구례 산수유... 메말라 죽은 것처럼 보이던 북한산 진달래도 가지 끝에 답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이면 봉긋한 봉오리에서 화사한 답장이 활짝 펼쳐질 것입니다. 그동안 회원님의 가정과...  
26 2004년 2월의 편지 임동신 263 2004-06-18
모 시 는 글 아직은 춥지만 봄은 머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저희 모임을 위해 정성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회원님들께서 한자리에 모이는 2004년도 총회를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오셔서 저희가 가꾸는 꿈나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작...  
25 2004년 1월의 편지 임동신 279 2004-06-18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보름이 되었습니다. 경애하는 회원님께 문안인사 드립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일이 너무 많았으나, 새해는 우리사회가 모든 분야에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첫 아침은 북한산에서 맞았습니다. 아침 6시가 지...  
24 2003년 12월의 편지 임동신 243 2004-06-18
경애하는 회원님께 절기로 12월 7일은 대설이고, 22일은 동지입니다. 세월은 겨울로 치닫고 금년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도 많은 어려움과 힘든 일들이 우리 곁을 지나갔으나, 아직은 건강한 몸으로 한해를 돌이켜보며 회원님을 생각할 수 있음을 하나님께 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