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당 정 인보님은 일제 강점기에 상해에서 김 규식, 박 은식, 신 규식, 신 채호님들과 함께 광복단체 동제사를 조직해서 조국의 광복운동을 벌리신 분입니다. 그는 해방 후 귀국하였으나 1950년 7월 31일 서울에서 공산군에게 잡혀 북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그가 작사한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그리고 개천절 노래 가사는 우리 곁에서 그대로 남아 조국 혼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3월 5일은 경칩이고 이른 봄 입니다. 코로나로 고통을 받은 지 3년에 접어들고 국내 신규 발생 환자는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미 정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하는 외국에서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조만간 그렇게 되리라고 예상하지만 지금부터 스스로가 더욱 조심해야하는 단계라고 봅니다.
지난 2월 24일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었습니다. 소련의 옛 영광을 잊지 못하는 푸틴 대통령의 치밀하게 준비한 불장난입니다.
힘이 약하고 확실한 우방이 없는 우크라이나는 불리하지만 자주독립을 원하는 의지가 강철 같고 국민이 하나가 된다면 고난 끝에 반드시 위기를 극복할 것이고 또한 그들을 격려합니다.
우리의 장래가 걸린 대선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마땅한 후보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도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한 선열들, 한국전쟁의 희생자들 그리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선배들의 땀과 노고를 기억하고 미래를 개척할 각오가 된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가려 뽑아야 하겠습니다.
2022년 3월 3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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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2/1~2/28 접수분, 존칭은 생략합니다)
*연회비: 양동훈, 이지영, 김상진, 이정남, 박성자, 성열훈(500,000), 정숙현(200,000),
남한우(360,000), 문정부, 이희정, 고웅일, 임상흠, 임재규 (300,000),
(주)상우악기(300,000), (주)대안정공, 세무법인 유한탑, 세종감정법인,
*월회비: 김진홍, 오나영, 김민재, 김덕길, 박성은, 김영자, 박주삼, 박현우, 장도용,
이선철(2월), 김이숙, 김신일, 이수정, 이용호, 김한신, 한일수, 최 천, 천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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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열, 김성철, 강성운, 최상현, 박시원, 임정은, 태영순, 지순천, 최상춘,
임민영, 김수연, 서안나, 김민용, 박복님, 배정민, 정파진, 서명희, 이승호,
방기태, 방민석, 이지선, 방근영, 최종철(2월), 임금순, 조기택, 임선영,
김재균(2월), 김리안, 박소영, 최화숙, 장인송, 강공성.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2월 23일 ; 김 학 평님 (본회 부회장) 본 인 소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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