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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소식

 

가을이 성큼 닥아 왔습니다.

 

예년 보다 빠른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조상님에 대한 감사와 결실의 명절이 되어야할 현실은 녹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라 안팎으로 첩첩히 쌓인 어려움이 하늘에 기도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50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유럽, 
수위가 1865년 이후 최저로 떨어졌고 강은 바닥을 드러낸 중국 양쯔 강,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물 폭탄이 물바다로 만든 서울 강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야기된 에너지와 원자재 파동,
그동안 각국이 무제한 발행한 화폐가 가져온 인플레이션과 경제침체, 
미국과 중국의 힘자랑사이에 불안해진 우리의 안보, 

 

새 정부가 출발한지 4개월 째 접어들었습니다. 뚜렷한 국정운영방향을 제시하여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정치싸움은 그만 하세요. 국민들 불안합니다. 정치인들은 높은 파도에 직면한 국가를 위해 작은 자기를 버리고 큰길에 서서, 한 마음으로 이 위기를 극복주어야 합니다.

 

강력한 태풍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큰 피해 주지않고  통과해주길 바랍니다. 

오랫만에 거리두기가 끝났습니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 9월 3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횃불장학회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B7sZmTQzogOEWEW41eIQ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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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8/1~8/31 접수분, 존칭은 생략합니다)    

 

*연회비: 양동훈, 임두연(300,000), 박성자, (주)상우악기(300,000), (주)대안정공, 세무법인 유한탑, (주)세종감정법인

 

 

*월회비: 김진홍, 오나영, 김민재, 김덕길, 박성은, 김영자, 박주삼, 박현우, 장도용, 이선철, 김이숙, 김신일, 여희숙, 이용호, 송하규, 김한신, 한일수, 최 천, 천경기, 표성애, 김보일, 김기정가족, 강효랑, 김경완(2월), 이민영, 강효민, 김현숙, 김영균, 김청자, 선왕주, 최정남, 김진욱, 곽명숙, 심재안, 최규열, 김성철, 강성운, 박시원, 임정은, 태영순, 이경희, 김예림, 최상현, 임민영, 김수연, 이근철, 서안나,  김민용, 박복님, 배정민, 정파진, 서명희, 이승호, 방기태, 방민석, 이지선, 방근영, 임금순, 조기택, 김재균, 김리안, 박소영, 최화숙, 장인송, 강공성. 임선영,

 

- 알려드립니다.

 

7월 20일 ;  이  인 아 님 (이 태행님 차남, 서울대학교 뇌인지학과 교수) “기억하는 뇌, 망각하는 뇌” 저서 출간
7월 30일 ;  양  동  훈 님 (경희명인당한의원 대표원장)
              “한의원 사용 설명서” 저서 출간

 

- 동참을 환영합니다.

 

  8월4일 ; 안 을 례 님,  염 도 희님 (주 부)   임  정  은 님 추 천 

 

- 온라인 구좌

국민은행 652301-90-200500    외환은행 093-13-02757-8

제일은행 276-10-035537       우리은행 118-05-030631       
농    협 045-01-070775       신한은행 396-11-004773 
KEB하나은행 108-910017-4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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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횃불장학회 2023년 4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907 2023-04-03
경제는 어렵고 지구촌은 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아도 계절은 어김없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태풍과 가뭄과 홍수가 곳곳에서 일어나도 자연은 변함없고, 정치가 반목과 정쟁으로 편안한 날이 없지만 새 봄은 망설임이 없습니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길목에...  
223 횃불장학회 2023년 3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952 2023-03-03
엊그제 새해가 시작되었나했더니 벌써 3월입니다. 새해 첫 계획을 뜻대로 실천하지 못했다 하셨더라도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새봄과 함께 전국의 유치원과 초 중.고교가 개학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뒤 3년 만의 학교정상화이며 실내 마스크 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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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작 신정과 민족의 명절 설날도 지나고 입춘입니다. 이제 차분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삼백예순날을 다시 의욕으로 불태워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한해로 만들어 보십시다. 꾸준히 꿈꾸는 사람들에게 밝은 태양이 보랏빛 하늘에서 열립니다.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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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과 직장에 주님의 크신 가호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마음은 무겁습니다. 새해 경제 전망이 어두운 까닭입니다. 코로나19로 우려했던 인플레이션, 지속되는 미국 발 금리인상, 수출부진 등 국제금융협회(IIF)나 국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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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2021년 재무상태표및 운영성과표(포괄손익계산서) file admin 730 2022-05-02
재단법인 횃불장학회 2021년 재무상태표및 운영성과표(포괄손익계산서)를 업로드 합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211 횃불장학회 2022년 4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828 2022-04-03
지난 달,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처음으로 국회경험없는 여야 후보가 치열하게 대결 하였으나 야당이 근소하게 승리하였습니다. 선거의 짧은 날들은 모두 지나갔으니 이제는 다시 냉정하게 현실로 돌아와야 합니다. 정치에 빚진 적이 없는 당선자는 한국...  
210 횃불장학회 2022년 3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845 2022-03-03
위당 정 인보님은 일제 강점기에 상해에서 김 규식, 박 은식, 신 규식, 신 채호님들과 함께 광복단체 동제사를 조직해서 조국의 광복운동을 벌리신 분입니다. 그는 해방 후 귀국하였으나 1950년 7월 31일 서울에서 공산군에게 잡혀 북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러...  
209 횃불장학회 2022년 2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850 2022-02-04
설 날 / 윤석중 낯이 설어 설인가 서러워서 설인가 우리에겐 설날이다 일어서는 날이다 정월에도 초하루 첫 닭이 울면 어둠은 물러가고 새 해 새 아침 묵은 해 근심 걱정 홀홀 털어 버리고 역경 딛고 굳세게 일어서는 날이다 설 쇠려고 한 집에 모인 우리들 ...  
208 횃불장학회 2022년 1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795 2022-01-05
소원시 / 이어령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대신 날개를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적 없고 아무리 위험한 전란의 들판에서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내려 앉아 있...  
207 횃불장학회 2021년 12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793 2021-12-02
12월의 시 / 이해인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206 횃불장학회 2021년 11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751 2021-11-04
산에게 / 이건청 붉게 타는 단풍 앞에서 내 말은 한갓 허사일 뿐 붉은 단풍은 붉은 단풍의 진심을 나이테에 새긴다 나무들이 단단한 나이테를 새겨 넣듯 나도 말 하나 새기고 싶다 단단한 말, 둥치째 잘려도 선연한 말, 짙고 치밀한 흔적들이 둥글게 둥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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