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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안녕하세요. 횃불가족 여러분.

배정민입니다.

3월의 시작을 알리는 꽃샘추위가 우리 곁으로 다가왔네요.

우리 횃불장학회 총회를 할 당시에는 제법 날씨가 풀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늘 아침은 매우 춤더라고요^^

새학기를 시작한 횃불 장학생 여러분들이나 새 달을 시작하신 횃불가족 여러분들 3월의 시작을 활기차게 여셨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오늘은 우리 횃불장학회 소식지를 보고 간단한 느낌(?)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총회를 다녀온 후 가방을 꺼내보니 2011년 2월 스무번째 횃불장학회 소식지가 있더라고요.

우연히 읽은 장학회 소식지에서 신승남 이사장님과 임동신 회장님의 글을 읽고 깨우침과 마음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감동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신승남 이사장님께서 하신 말씀 가운데 다음과 같은 글귀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스스로 책임지며 사고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그리하기 위하여 1만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하루 3시간씩 10년의 세월을 요구하는데, 10년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그렇게 노력 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루 3시간, 어찌보면 우연히 지나칠 수 있는 시간, 우리 횃불장학회 장학생들은 이 시간을 10년 동안 지속하여 세상을 바꿀만한 지식과 지혜를 갖춘 인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시간은 금이다" 라는 추상적인 말이 시간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셔서 저에게 확~!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임동신 회장님께서 하신 말씀 가운데 가장 공감되었던 부분은 엘리트 양성 기관인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의 시작을 언급하신 부분입니다.

엘리트급 인재들을 양성하는 기관인 케네디 스쿨이 개인적으로 어떤 곳인지는 잘 모르지만 우리 횃줄장학회가 임동신 회장님의 말씀처럼 횃불 가족분들의 성원을 모아, 횃불 장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독특한 인재 양성 기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속적으로 교육받고 훈련받아 세상을 이끌고 널리 베풀줄 아는 인재이자 리더를 꿈꾸는 저의 꿈이 바로 이 횃줄장학회에서 시작되었고, 횃줄장학회 안에서 여러분과 함께 이루고자 합니다.

올바르고 정직한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횃불 장학생들 지속적으로 지켜봐주십시오.

지속적으로 선발되는 횃불 장학생 후배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횃불 가족분들에게 좋은 기운이 만연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회 수 :
363
등록일 :
2011.03.02
21:16:4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65692

글쓴이

2016.10.14
21:17:30

기온이 갑자기 떨어졌구나 감기 조심하고 우리의 일은 이제 시작이나 다름없다 다행히 자네같은 우수하고 인생을 열심히 살려는 사람들이 모인 것을 감사하고 그런 꿈을 향해 계속 함께 노력해보자

장학국장

2016.10.14
21:17:41

횃불을 이끌어가시는 훌륭한분들과 이에부응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장학생들을 볼때 운영에 참여하는 한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끼곤 한단다. 항상 후면에서 관심과 사랑으로 참여하시는 많은 회원님들의 감사함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해보자

글쓴이

2016.10.14
21:17:53

정민이 글 잘 정리하고 잘 쓰시네^^ 등산가기 전이라도 언제 한번 보세... 언제나 화이팅~~~ 찬웅아빠^^

박효은

2016.10.14
21:18:06

정말 글 잘쓴다~ ^^ 나도 감명은 받았지만 ㅎㅎ 글로 쓰기 어렵던데~ ^^ 멋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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