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침이슬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영하의 날씨 속에서 다들 안녕하신지요.

저는 한달 조금 넘게 철원으로 파견나가 매서운 추위속에서 산을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다시 서울 부대로 복귀하니 너무 따듯하고 좋습니다.

작년 이맘 때 이등병에서 일병으로 진급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2011년을 맞이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한달 뒤 있을 병장 진급을 앞두고 있답니다.

계급이란 것을 원체 신경쓰질 않는 성격이라 별다른 기분이 들지 않는 게 사실이지만,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니 얼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다들 올해가 끝나가는 게 서운하실 지 모르겠으나 저는 빨~리 지나가길 바랄 뿐이네요.

한달 남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조회 수 :
376
등록일 :
2011.11.27
12:15:2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66058

장학국장

2016.10.15
12:16:12

사회의 시계로 산정하며는 준영이가 군입대 한지가 엇그제 같은데 국방부 시게로는 한참 가버렸구나. 국가가 부모로부터 젊은이들을 임차하여 푸른제복을 입히며는 시계가 녹이 스는지 천천히 가는것같단다. 천천히 가는 그시간을 우리는 의미있게 보낼수는없는지가 관건이다. 느리게가는 그시간을 효용있는 순간들로 활용한다면 엄청난 도움이되리...

글쓴이

2016.10.15
12:16:25

사람마다 사물이나 시간에 대한 느낌은 다르다. 년말은 우리 준영에겐 기다려지는 시간이구나 그동안 수고 많았다 복무마치고 건강한 모습을 보기 바란다

박효은

2016.10.15
12:16:36

정말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간지 몰랐어~ 벌써 벌써 병장이라니;;;놀랍다~ ㅎㅎ 언능 전역하고 아니면 휴가맞춰서 얼굴 보면 좋겠당 ㅎㅎ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2 저의 근황은요.... [5] 옥나연 2012-07-11 359
161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3] 김민용 2012-07-03 253
160 드디어 방학이네요..^^ [4] 이보람 2012-06-26 270
159 6월 22일 금요일 마리오네트 공연 보고 왔습니다^^ [8] file 배정민 2012-06-25 351
158 [일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2] 서운찬 2012-05-15 307
157 안녕하세요ㅎㅎ [3] 옥나연 2012-05-06 431
156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3] 박준영 2012-04-10 325
155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1] 이보람 2012-04-03 306
154 [횃불가족 가운데 대학생 친구들 보세요] 배정민입니다. [1] file 배정민 2012-03-31 317
153 안녕하세요~^^ [4] 황국현 2012-02-28 332
152 지난 연말 모임 정말 좋았습니다. ^^ [3] 박효은 2012-01-09 382
151 횃불 장학생 연말모임 있어요~^^ [2] 박효은 2011-12-21 381
150 오랜만에 글남겨요^^ [2] 박준영 2011-12-19 312
149 안녕하세요~! [4] 서운찬 2011-12-15 426
148 군대 가기 전 마지막 글일 듯 싶네요.... [4] 이성수 2011-12-05 344
147 안녕하세요^^ [2] 이민영 2011-12-05 298
146 안녕하세요!!!! [2] 김진실 2011-12-01 280
145 좋은 소식이 많았네요^^ [3] 박효은 2011-11-29 255
» 오랜만에 안부인사드려요^^ [3] 박준영 2011-11-27 376
143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4] 서지원 2011-11-14 26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