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9년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던 이혜진입니다.
저는 이번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으로 사회에 자리를 잡은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저는 학업을 계속 하고 있어서
아직 재정적으로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여러 방법을 찾아 성실히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어려웠던 시기에 큰 도움이 되어주셨던 횃불장학회에 감사드리며,
학문의 길에 마음을 품었던 순간을 기억하며 열심히 공부해가도록 하겠습니다.
학위과정을 마치려면 긴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추후 좋은 소식이 생기면 꼭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분들의 가정에도 늘 평안함이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혜진아. 잘 있었구나! 그동안 계속해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었다니 수고가 많았구나. 박사논문 주제와 언제 끝나는지 궁금하다.
생각하고 있는 학문의 길에서 훌륭한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 가끔 소식다오. 임 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