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하 님 의 "평범한 일상의 행복" 이며 BGM은 "Rita Honti - Romance" 입니다.
평범한 일상의 행복 / 조미하
내가 살고 있는 삶이
누군가 간절히 바라는 삶이라고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산다면
남들보다 크게 성공하겠다느니
특별한 삶을 살겠다느니
하는 생각보다
가족들과 마트가서 장을 보고
공원을 산책하고 늦은밤 치킨도
시켜 맥주 한잔 마시고 이런저런
작은 갈등도 겪으며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을 잃고 사람을 잃고 나니
더 간절해지는 일상이
바로 그 평범한 삶이라는 걸
너무 늦게 깨달은 거지요.
무미건조하고 재미없다고
하지 말고 이 소소함이
행복이라고 생각하세요.
얼마나 좋은 행복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