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의이야기] 안녕하세요
김호진안녕하세요. 임동신회장님. 저는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호진 입니다. 아저씨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이젠 가을이 바빠지고 있어요 지독한 여름더위가 언제지나갔는지 아침 저녁으론 쌀쌀합니다. 지난 일요일엔 엄마가 밤을 주워 오셨어요 가을의 풍요로움이 몇알의 밤알에서 보여집니다. 아저씨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야 하는데 죄송해요. 자주 연락 드리지못하고 있어요 글남기는 방법을 알았으니까 가끔씩 인사 드릴게요. 공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저씨도 건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