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유독 기운을 쏙 빠지게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매사에 부정적이거나 매번 싸움닭처럼 시비를 거는, 한마디로 밉상들이지요.
이런 사람을 '에너지 뱀파이어'라고 한답니다.
주변의 에너지를 쪽쪽 빨아먹는 흡혈귀들이라는 거지요.
그런데 이 '에너지 뱀파이어'가 매일 얼굴을 보는 직장 동료, 상사, 후배라면?
어휴, 생각하기도 싫지요.
회사 입장에서도 직원들 능률 저하에 분위기까지 엉망으로 만드니 골치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자를수도 없고, '에너지 뱀파이어'는 도대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첫째, '1대1 코칭'을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다가가서 톡 까놓고 말해주는 겁니다.
당신의 이러저러한 행동 때문에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고 말입니다.
의외로 자기 때문에 사람들이 기분 나쁜 것을 몰라서 못 고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솔직하되, 상대의 감정은 헤아려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스스로 깨닫고 고칠 수 있게 코칭해 주세요.
둘째, '교육 훈련'을 해보세요. 코칭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에너지 뱀파이어라면,
변화 방법을 몰라서, 혹은 다른 사람의 감정에 무뎌서 등 그 이유가 무엇이든 교육이 필요합니다.
교육을 통해 좋은 리더의 지향점과 구체적인 방법, 근본적인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변화를 이끌어내 보세요.
셋째, '배치 전환'을 해보세요. 그래도 효과가 없다면, 업무나 팀 자체가 유난히 그 사람에게
안 맞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보세요.
본인도 이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주위에 푸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이럴 때는 그가 보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다른 팀으로 보내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넷째, 최후의 수단은 '격리'입니다.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 되는데, 가진 능력은 뛰어나서 어쩌지를 못한다?
아예 혼자 일할 수 있게 업무를 분리해 주고 일하는 공간도 따로 내주는 겁니다.
실제로 미국의 '미드웨스트항공'은 유능한 엔지니어지만 늘 독설을 내뿜어서
원성을 산 직원을 이런 식으로 지켰다더군요.
혹시 주변에 에너지 뱀파이어가 있나요? 왕따보다는 한번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스스로 에너지 뱀파이어인지 몰라서 그렇게 사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내가 혹시?'라는 의심부터 스스로 먼저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Aha!CEO (조직의 에너지를 쪽쪽 빨아먹는 '에너지 뱀파이어'를 관리하라!) 中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은 무엇입니까?
"자기가 원하는 것을 알고,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발견하여,
자기답게 열정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이야기
꿈을 찾는 것이 꿈이 되어버린 아들 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