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횃불장학회 29주년 및 장학금수여 행사에 10번째(10년) 다녀왔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번 기념식에서 크게 깨달은게 있었습니다
매년 기념식에는 참석했으며 회장님과 이사장님..그리고 임원님들과 회원님들..
1년에 한번씩 뵙고 ..우리 전국부도가족 재기협회의 자녀가 장학금을 받음에 기뻐하고
선배님..후배님들 만나서 안부도 주고받고...참으로 의미있는 만남의 광장....
그런데..나는 .'여기까지'였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깊이 반성했습니다
그동안 10년동안 횃불장학회에 매달 일정액의 후원금을 보내고..매년 빠짐없이 참석하였으며..
제가 운영하는 카페와 '다음포탈싸이트'에 횃불장학회 소식을 알려왔고...
허나 이번모임에서..제가 "할바를 다 하고 있었다"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는 사실을 깨닿게 되었습니다
임동신회장님...신승남재단이사장님 그리고 김성주부회장님등 선배님들은 29년간을 장학회를 이끌어왓고...많은 임원들과 봉사자들이 29년동안 고생하고 수고하고 뿌린씨앗들이 29년간 지속되어
어린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주고...장학생들의 인생을 바꿀만큼 큰~일을 해오고 계시는데...
나는 그져 바라만 보고 있었구나....크게 뉘우쳤습니다
횃불장학회 일에 더욱 열심을 다하고 ..내년 2017년2월 30주년 기념식에는 더 나은 모습 봉사자로서
참여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29주년 행사에 참여하시고 봉사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감사합니다~~!!
고맙네 이회장! 지금까지 부도가족을 위헤서 헌신한 것 그자체만으로도 귀한 사명을 다한 것이네. 계속 함께 발전하기를 바라네. 임 동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