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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안녕하세요 정이레 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횃불장학회를 섬기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로 고등학교와 대학의 과정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당시 국가에선 IMF 지원 여파로 모두가 어려워 있던 시기였는데, 공부에 매진 할 수 있도록 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지인분의 조언으로 장애인 활동보조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내가 다른사람을 도와주고,나또한 다른 배움과 도움을 받는다는 좋은 상생이 되어 일의 보람과 만족이 높아져 삶에 대한 뜻깊은 이해와 성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삶속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것과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이 합쳐져
꿈을 꿀수 있다는 희망으로 나아가지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은 그 나름대로 이루는 방향은 다를 지라도
희망을 가질때 그 본질이 단단해 지고 분명해 질 것입니다
횃불 장학회 모든 분들의 작은 불이 모여 희망을 갖게 되었고 그리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하여 더 좋은 미래가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 19 라는 고통 속에 놓여있습니다 빠른 시간에 쉽게 해결 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런 가운데 희망을 든든히 가지고 나아간다면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 입니다
모든 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합니다
조회 수 :
319
등록일 :
2020.06.20
15:02:0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9019

횃불

2020.06.21
10:33:28
profile

이레! 오랫만이다. 이어려운 때 장애인을 돕는 일을 하고 있구나. 살다보니 내가 도움을 받았던 때보다 남에게 도움이 되는 때가 훨씬 보람과 행복을 느낄 때가 많더구나. 우리는 아주 작은 곳에서도 작은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큰 성공을해서 사회를 변화시키는 방법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자기가 있는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우리 꿈나무들이 어느 곳에 있던지 그런 생각과 일을 하면서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쉬지않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 장학회를 지금까지 돕는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 임 동 신

정이레

2020.06.30
22:43:46
모든 횃불 장학회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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