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횃불장학회 장학생 2011년 고등학교 졸업생 이성수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되어 먼저 송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직장 재직을 한지 벌써 3년이 다되갑니다. 취직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이리저리 재정상태도 걱정해야하고 진급 문제도 걸려있고 자격증 및 자기개발 등등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하고 있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퇴근하고 와서 공부를 하려니 잘 되지 않아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직도 고려하면서 방황 아닌 방황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방황의 끝에는 결국 답이라는 것을 찾았습니다.
그 답은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며 살자 였습니다. 욕심이 지나지면 일을 그르치고 좋은점이 없었습니다.
현재 상황에 충실히 노력하며 살기 위해 현재까지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정신없이 살아오다 보니 근황을 전해오지 못하였습니다.
종종 근황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요즘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다들 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수야! 오랫만이다. 용모도 단정하고 행동도 바른 네가 그동안 내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구나. 살면서 그런 고민은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할 수 밖에 없단다. 사람마다 결론은 다르겠지만 네가 얻은 결론도 훌륭하다. 과거는 지나갔고 미레는 미지수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가 처한 바로 지금이다. 현재를 바탕으로 계속 미래로 발전하는 네가 되기를 바란다. 임 동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