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고칠 수 있는 잘못된 운동 습관 5
권순일 입력 2022. 06. 08. 07:55 댓글 5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운동을 꾸준히 하면 살이 빠지고 몸매가 탄탄해질 뿐만 아니라 신체와 정신 건강이 모두 좋아진다. 그런데 "열심히 운동을 해도 효과가 별로 없다"며 투덜대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운동습관이 잘못된 것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가 잘못된 운동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1. 같은 운동을 계속 반복한다
똑같은 운동을 하고 또 하면 몸은 이에 적응하게 되고 그 운동이 쉬워진다. 신체가 그 운동에 친숙해져서 전력을 다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운동을 시도함으로써 몸에 새로운 긴장과 자극을 줘야 한다.
2. 적당히 오래 운동한다
천천히, 오랜 시간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운동 전략이다. 시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여라. 쉬엄쉬엄 한 시간보다는 쉬지 말고 30분간 고강도로 운동하라.
3. 산만하다
머리에 잔뜩 신경 쓰며 운동하는 여성처럼 정신이 딴 데 팔려 있어서는 안 된다. 핸드폰은 내려놓고 운동에 집중하라.
4. 근력운동을 소홀히 한다
유산소운동이 칼로리 소모가 많다고 보는 이들이 많지만 실제론 그렇게 빨리 소모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짧은 시간에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칼로리 소모 효과가 좋다. 근력을 키우면 운동을 하지 않을 때에도 그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칼로리를 태운다.
5. 물외에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신다
스포츠드링크 등 운동 시 수분이나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한 청량음료는 적당히 마셔야 한다. 이런 음료는 기운을 북돋워줄 수 있지만 설탕과 열량 덩어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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